안녕하세요

저번 `24.01.31~02.03, 3박4일로 `히타맥주에 빠지다` 여행을 다녀온 유성민이라고 합니다.

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여행기간 내내 만족하였습니다.

코로나 이후 5년만에 4인가족이 함께하는 해외여행이었습니다. ㅠㅠ

작년에 와이프와 홋카이도 정원투어를 둘만 다녀왔고, 올해 첫째가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기념으로 다녀왔습니다.

1. 코스

위 패키지였습니다만, 선택이 매우 자유로웠습니다. 

담날 피곤하면 굳이 무리를 하지 않고 일정과 시간을 조정할수 있어 좋습니다.

저희가 너무 안다녀서 미안할 정도였어요.. 저는 기념품으로 해당 여행지와 관련된 서적을 꼭 사는 습관이 있는데,

너무 안다니다 보니 가이드 분께서 그 비용으로 여행비로 내주실 만큼 이었어요 ;;

그만큼 자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.

2. 여행지

벳부는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.

나중에 보니 벳부의 온천증기가 나오는 풍경은 일본의 20대 절경중 하나이더군요 ;

다음에는 일본어를 배워서 순례길&자전거 투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.

3. 숙소

스기노이 소라관은 어우.. 정말 최고입니다.

조식&석식으로 제공되는 뷔페도 질이 매우 훌륭합니다. 

1일 3온천은 기본이구요. 가신다면 꼭 업그레이드 추천드립니다. =b

4. 가이드

문무제 가이드님 투어내내 감사했습니다.

연령도 비슷해서 이야기도 잘 통했고.. 세심하게 본인만의 좋은 곳을 잘 안내해주셨어요

제가 다시 가기전까지 자전거 많이 타두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

저는 이 여행사 추천드립니다. 좋은 곳이에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