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11월 21일-24일까지 3박 4일간의 오사카 여행이 참 즐거웠습니다.

형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.

첫날 일본에 도착 후 공항에서 캐리어를 다른 사람이 가져가는 바람에 2시간이나 공항에서 기다렸습니다.

그런데 친절하게도 김현수 가이드님이 계속 밖에서 통화로 절차를 안내해주셨고, 긴 시간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
늦게 나오는 바람에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, 예정된 일정대로 늦게까지 수고해주신 부분도 참 감사를 드립니다.

아이들도 있고 해서 이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, 가이드님이 타고 오신 승합차가 커서 너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.

개인일정 시간에도 오사카 맛집을 추천해주셔서 갔더니 너무 맛있는 집들만 있었고, 여행 다니는 내내 친절한 설명을 해주셔서 참 인상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.

짜증 한 번 안내시고,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셔서 다음번 여행도 무조건 일본스토리를 통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일본에서 짐을 부치고 공항에 들어갈 때까지 배웅을 해주셨습니다.

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 가이드님을 만날 수 있는데, 제 인생에 가장 좋은 가이드님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.

일본 오사카 여행 강추합니다!

김현수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